기업교육 필요성 | DT시대에는 새롭게 변화해야 됩니다.
그 동안 기업교육 설계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역량 체계도를 바탕으로 탑다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들이 탄생하면서 Digital Transformation 그리고 AI 등 기업이 생존을 하기 위해 도입을 해야 될 영역들이 다양해졌습니다. 이런 시대에는 그 동안 진행하던 HRD 방향성을 Upskilling과 Reskilling 관점으로 수정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기업교육 목적과 필요성은 회사의 성장
기업교육의 목적과 필요성은 본질은 임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의 성장을 빠르게 만들어내는 것에 있습니다.
단순히 리더십과 세일즈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교육이 끝난 후 실질적으로 임직원들이 비즈니스 임팩트를 내는 것이 목적이자 본질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2가지의 방식이 존재하며,
Upskilling은 현재 수행하고 있는 직무의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스킬을 배우는 것을 의미하며, Reskilling은 새로운 직무 혹은 새롭게 변화하는 세상에 있어 일을 더 잘하기 위한 스킬을 배우는 것을 뜻합니다.
그 동안 HRD 영역에서는 단순히 직급 계층별 교육과 직무별 스킬 교육 관점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교육 그리고 신입사원들에게 필요한 회계나 세일즈와 같은 직무교육들을 의무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영역들은 기업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당연히 알아야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위와 같은 기업교육 제공 형태가 아니라 바로 HRD 콘텐츠가 현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기업교육 성공 사례, 월마트의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필요성
세계적인 오프라인 유통기업인 월마트는 온라인 유통기업인 아마존의 탄생으로 인해, 2010년 이후 큰 고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온라인과 디지털을 외치는 시대에서 마치 멸종을 앞두고 있는 거대한 공룡과도 같았죠. 당연히 시가총액 또한 2018년까지 계속 정체가 된 상황이었습니다.
JC페니 같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 기업들은 파산을 선언하는 상황이었고, 코로나가 이를 더 가속화 시키고 있었죠.
비단 유통업계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Software is eating the world. 라는 말이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말이 되면서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반의 모든 업종들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월마트 위기 극복의 원동력은 임직원 DT 역량 강화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 월마트는 꾸준히 온라인을 비롯한 DT 영역을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고자 하는 전략을 펼쳤고, 이를 위해 내부 구성원들의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을 진행하였죠. 하지만 아마존과 경쟁을 하기 위해 단순히 온라인 사업을 만드는 것에 그치면 승산이 없었죠.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었던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케팅에서 옴니채널은 회사가 가진 모든 채널을 통합하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웹사이트 전반에서 통일되고 일관된 고객 및 브랜드 경험을 주는 것입니다.
DT 기업교육을 통해 달려진 임직원 역할
- 디지털 리터러시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 그로스 마인드
- 유연성 및 적응성
- 공감 능력
상세하게 풀어서 써보면 디지털 리터러시는 새로운 기술과 용어를 학습하고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은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능력이며, 그로스 마인드는 적극적이고 주도성을 갖추는 것, 유연성과 적응성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변화에 적응하는 것 그리고 공감 능력은 언제나 고객의 관점에서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입니다.
가장 높은 우선순위는 IT,DT 기업교육 필요성
효과적인 기업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과업을 단위별로 분석하고 어떤 부분에 IT 및 DT를 적용할 수 있을지를 먼저 파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업스킬링과 리스킬링을 진행하면서 성공적으로 살아남고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해왔던 천편일률적인 교육과 역량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줄였구요.